韓国語学習 【존댓말】

私の韓国語

なぜ韓国では年上や親に敬語を使うの?

존댓말【敬語】

韓国語を勉強していると、すぐに気づくのが敬語の多さです。

日本でも敬語はありますが、韓国では日常の中でとても自然に使われています。

特に、年上の人や親に対しても敬語を使うのが大きな特徴です。

では、なぜ韓国では年上や親にまで敬語を使うのでしょうか?

その理由を3つに分けて見てみましょう。

한국어를 공부하다 보면 가장 먼저 느끼는 것이 바로 존댓말의 많음이에요.

일본에도 존댓말이 있지만, 한국에서는 일상 속에서 훨씬 더 자연스럽게 사용돼요.

특히, 나이가 많은 사람이나 부모님께도 존댓말을 쓰는 것이 큰 특징이에요.

그럼 왜 한국에서는 나이가 많은 사람이나 부모님께까지 존댓말을 쓸까요?

그 이유를 세 가지로 나누어 볼게요.

儒教文化に基づく「年上への敬意」

韓国社会には、儒教の考え方が深く根付いています。

その中でも大切にされているのが**敬老思想(경로사상)**で、

「年上を尊重すること」です。

そのため、子どもは祖父母や親、そして年上の人に対しても

敬語を使って話すのが一般的です。

これは、相手を敬う気持ちを言葉で表す文化の現れだといえます。

한국 사회에는유교 사상이 깊게 뿌리내려 있어요.

그중에서도 중요한 것이바로 경로사상(敬老思想), 즉

연장자를 존중하는 마음이에요.

그래서 아이들은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그리고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존댓말을 쓰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이것은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을 언어로 표현하는 문화라고 할 수 있어요.

言語に組み込まれた敬語システム

韓国語には、

敬語表現が文法や語尾そのものに組み込まれているのが特徴です。

相手の年齢や立場によって、言葉の形を自然に変える仕組みがあります。

「〜요」で終わる ヘヨ体

(丁寧で日常的な言い方)

「〜습니다」で終わる ハムニダ体

(さらにフォーマルで公的な場に使う言い方)

このように、韓国では

複数のレベルの丁寧さを持つ会話スタイルがあり、

状況や相手に応じて選ぶのが当たり前になっています。

이처럼 한국어에는

한국어에는 존댓말 표현이 문법과 어미에 자연스럽게

포함되존댓말어 있어요.

상대방의 나이나 지위에 따라

말의 형태를 바꾸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죠.

“~요”로 끝나는 해요체

(일상에서 쓰이는 공손한 표현)

“~습니다”로 끝나는 합니다체

(더 격식 있고 공식적인 자리에서 쓰는 표현)

여러 단계의 공손한 말투가 있어서,

상황과 상대방에 맞게 고르는 것이 당연한 문화예요.

社会的なつながりと相互尊重の表れ

敬語を使うことは、単なる「礼儀」だけではありません。

人間関係を円滑にし、互いに尊重し合うための大切なツールでもあります。

たとえば、若者が年上に敬意を示せば、年上は指導や責任を果たします。

一方で、若者は学びや感謝の気持ちを表します。

こうして相互の役割分担が言語を通じて守られているのです。

존댓말을 쓰는 것은단순히 “예의” 때문만이 아니에요.

사람들과의 관계를 원활하게 하고서로를 존중하는 중요한 도구이기도 해요.

예를 들어,젊은 사람이 어른에게 존경을 표현하면, 어른은 지도와 책임을 다해요.

반대로 젊은 사람은 배우고 감사하는 마음을 보여 주죠.

이렇게 해서 서로의 역할 분담이 언어를 통해 지켜지고 있는 거예요.

勉強中の方へ

韓国語の勉強は、ゆっくりでも続けることが大切ですよね。

自分のペースで歩んでいきましょう。

次回は、ハングルが生まれた美しい物語を一緒に見ていきましょう。

한국어 공부는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하는 게 가장 중요하죠.
나만의 속도로 걸어가면 돼요.
다음에는 한글의 아름다운 이야기, 그 ‘시작’을 함께 알아봐요